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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엔솔바이오사이언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8일 코스피(-0.16%)와 코스닥(+1.39%)이 서로 엇갈린 가운데 제약주(-0.54%)는 하락했다. 상승주는 114개였고 하락주는 44개였다.

오늘 제약주 중에서는 엔솔바이오사이언스(코넥스)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엔솔바이오사이언스는 전거래일대비 14.85%(900원) 올라 6960원에 장을 마감했다. 엔솔바이오사이언스는 2거래일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엔솔바이오사이언스는 오늘 미국 스파인바이오파마와 퇴행성 디스크 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P2K의 적응증(치료 범위) 확대를 위한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선급금 500만 달러(약 70억원), 단계별 기술료를 포함해 총 1억5500만 달러(약 2150억원) 규모다.

또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12.68%) 바이넥스(+8.77%) 인벤티지랩(+8.41%) 에스엘에스바이오(+8.04%) 삼아제약(+7.41%) 에이프릴바이오(+7.28%) HLB생명과학(+6.81%) 등이 상승했다.

반면 녹십자웰빙의 하락률이 높았다. 녹십자웰빙은 전거래일대비 6.74%(640원) 내려 8860원에 장을 마감했다. 녹십자웰빙은 2거래일연속 상승세를 멈추고 하락했다.

또 파마리서치바이오(-4.91%) 아이큐어(-4.73%) 에이비온(-3.54%) 동아쏘시오홀딩스(-2.82%) 하이텍팜(-2.74%) 큐라클(-2.66%) 샤페론(-2.59%) 한미약품(-2.44%) 유한양행(-2.35%) 등이 하락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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