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알피바이오(314140)가 건강기능식품 제형에서 젤리스틱의 연 생산 수량이 1억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알피바이오는 향남제약단지 의약품 공장 설비와 특허기술을 통해 응용 범위를 확대해 화성 바이오밸리에 건강기능식품 전용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건기식 전문 기업으로 종근당, 풀무원 등 대형 판매처와 협력하고 있다.
화성시 마도 공장은 연간 연질 30억캡슐, 정제 5억정, 경질 3억캡슐, 분말스틱 2억포, 젤리스틱 1억포, 멀티팩 1억포를 생산할 수 있는 제조 설비를 갖추고 있다.
최근 알피바이오가 알로에 겔 품목군으로 생산하는 이삼오구 이뮨베라 시리즈 3종(이뮨베라, 이뮨베라플러스, 이뮨베라 키즈)이 10차 연속 완판 행진을 기록하며 2021년 첫 출시 3년 만에 총 생산 수량 1200만 포를 넘어섰다.
특히 알로에겔 젤리스틱 이뮨베라 생산량은 첫 출시해인 2021년에 78만포에서 2022년 2백 75만포, 2023년 9백 13만포로 매년 약 350%가 성장하여 출시 3년만에 총 성장률 1163%로 11배 성장했다.
알피바이오측은 “자사의 특허기술을 비롯한 꾸준한 연구 개발과 40년 넘은 제약업계로 실제 고객사 성공 사례를 통해 명성을 입증했다”며 “지난 2021년에 국내 최초로 젤리스틱 전용 자동 냉각기를 도입해 탄력성을 높인 식감을 개발했고 남다른 식감과 맛이 매출 상승에 한 몫을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알피바이오가 생산한 대표 제품은 알로에겔 품목군으로 이삼오구 이뮨베라 시리즈 3종을 비롯해 ▲종근당 건강 ‘알로에 이뮨스틱’, ▲에치와이 ‘브이푸드 알로에 트리플케어’, ▲티지알앤 ‘벨리곰 알로에 이뮨젤리’ 등이 있다. 비타민 및 미네랄 품목군으로 ▲조아제약 ‘젤리 잘크톤 시리즈 3종’ ▲풀무원 ‘키즈프리 멀티비타민 면역 탱글젤리’ ▲에프엔디넷 ‘아연가득 면역젤리’ 등이 있다.
알피바이오는 기술력 뿐만 아니라 규모의 경제를 실현해 건기식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삼오구는 ‘이뮨베라’ 브랜드 모델인 배우 이나영과 함께 ‘요즘 면역, 이뮨베라’ 캠페인을 진행하며 갤러리아 광교점, 센텀시티점에서 국내 첫 오프라인 정규 매장을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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