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의약품 및 의료기기 유통 전문기업 더블유에스아이는 의약품 연구개발 및 제조 전문기업 인트로바이오파마 인수를 통해 사업영역 확대에 나선다.
더블유에스아이는 인트로바이오파마 지분 67%를 취득한다. 총 취득금액은 약 188억원이며 6월14일까지 대금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인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더블유에스아이는 기존 의약품 유통사업 뿐만 아니라 연구개발 및 제조까지 사업 기반을 확대할 수 있게 된다.
◆암 체외진단 기업 큐브바이오가 美 나스닥 상장 SPAC(기업 인수 목적 회사)과 합병을 위한 텀시트를 현지 시간 4월 26일 체결했다.
올 1월 큐브바이오가 미국에서의 IPO(기업공개)를 위해 특화된 워싱턴DC 소재의 자문회사 글로벌펀드 LLC를 선정한 지 약 4개월 만의 일이다.
큐브바이오와 마운틴크레스트V는 상반기 중으로 실사 등을 통해 필요 서류를 구비한 뒤 하반기 중으로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서류를 제출하고 승인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합병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5년 1분기 내 나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아제약은 소화제 베나치오 브랜드의 신규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요즘 현대인들에게 소화가 필요한 다양한 순간들을 소개하고 베나치오의 빠른 효과를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베나치오는 지난해 베나치오 키즈를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장했다. 베나치오 키즈는 생약 성분 함유로 위 운동을 촉진해 소화불량 등의 증상을 개선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대웅제약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가 2024 국가대표 브랜드 보툴리눔 톡신 부문 대상’을 3년 연속 차지했다고 밝혔다.
나보타는 2014년 출시해 올해로 10년을 맞이했으며 전 세계 67개국에 허가를 획득하고 80여 개국에서 파트너십을 맺은 보툴리눔 톡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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