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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보니

지프 그랜드 체로키 오버랜드, ‘신사들이 꿈꾸는’ 로망의 SUV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4-04-30 07:51 KRX2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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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지프 그랜드 체로키 오버랜드 트림 (사진 = 강은태 기자)
지프 그랜드 체로키 오버랜드 트림 (사진 =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야성미 넘치는 사나이들의 로망이 랭글러라면 신사들의 꿈꾸는 로망의 SUV 차량인 지프 그랜드 체로키 오버랜드 트림 시승을 통해 연비 체크와 함께 성능을 확인해 봤다.

시승에 사용된 지프 그랜드 체로키 오버랜드 트림은 3.6L V6 24V VVT 업그레이드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조합으로 최고 출력 286마력(6400rpm), 최대토크 35.1kg·m(4000rpm)의 강력한 성능을 갖췄고 공인 복합 연비는 7.4km/ℓ(도심 6.6 km/ℓ, 고속 8.8km/ℓ)다.

◆연비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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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은 서울시 역삼동 GFC 강남 파이낸스센터 주차장을 출발해 서울 시내를 동서로 왕복하고 경기도 일대 총 321.1km 구간의 다양한 도로에서 진행됐다.

총 321.1km를 8시간 41분 2초 동안 시승한 후 체크한 지프 그랜드 체로키 오버랜드 트림의 실제 주행 연비는 공인 복합 연비를 1.1km/ℓ를 초과한 8.5km/ℓ를 기록했다.

NSP통신-총 321.1km를 8시간 41분 2초 동안 시승한 후 체크한 지프 그랜드 체로키 오버랜드 트림의 실제 주행 연비 8.5km/ℓ 기록
총 321.1km를 8시간 41분 2초 동안 시승한 후 체크한 지프 그랜드 체로키 오버랜드 트림의 실제 주행 연비 8.5km/ℓ 기록

공차중량 2190kg과 수시로 성인 5명이 탑승한 상태에서의 연비 체크여서 공인 복합 연비를 1.1km/ℓ를 초과한 8.5km/ℓ를 실제 주행 연비가 무척 만족스러웠다.

특히 업그레이드된 엔진 스톱&스타트 시스템(ESS)과 8단 자동변속기 조합으로 다단화를 통해 모든 속도 영역에서 효율적인 rpm을 유지하며 정숙성, 가속 반응성, 효율성 등을 향상시키면서도 연비 절감에 큰 도움을 주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성능 체크

2023 지프 그랜드 체로키에는 브랜드 럭셔리 플래그십 SUV의 명성에 맞는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위한 110개 이상의 주행 안전 편의 사양들이 대거 적용돼 있다.

특히 전방 카메라를 통해 차선을 감지하고 차선 변경 시 사각지대 모니터링 센서로 인접한 차량을 감지해 경고를 주는 액티브 레인 매니지먼트 시스템과 보행자, 자전거 감지 긴급 브레이킹 시스템, Park Sense 전·후 센서 주차 보조 시스템, ParkView 후방 카메라, 360도 서라운드 뷰 카메라, 헤드업 디스플레이(HUD)와 같은 주행 안전 보조 장치가 지원된다.

시승에선 지프에 탑재된 주행 안전 편의 사양 옵션들이 잘 작동하며 안전하고 편안한 시승이 가능했고 노면의 충격을 최적으로 흡수해주는 에어서스펜션은 8시간이 넘는 장시간 운전에도 거뜬할 정도로 매우 만족스러웠다.

또 미끄러운 노면에 즉각 반응하며 주행 조건을 5가지 모드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해주는 셀렉-터레인(Selec-Terrain™) 지형 설정 시스템과 전자식 세미-액티브 댐빙 기능은 다양한 조건의 도로에서도 안전성과 저ᅟᅡᆼ숙성을 보장해 줬다.
한편 시승 내내 지프 그랜드 체로키 오버랜드 트림에 탑재된 19개의 스피커를 통해 동급 세그먼트 내 최고의 사운드를 만끽할 수 있는 매킨토시(McIntosh) 사운드 시스템은 조금은 지루할수 있는 시승 운전을 즐겁게 유지 시켜주는 또 하나의 강점으로 느낄수 있었다.

NSP통신-지프 그랜드 체로키 오버랜드 트림 (사진 = 강은태 기자)
지프 그랜드 체로키 오버랜드 트림 (사진 = 강은태 기자)

한편 시승 내내 지프 그랜드 체로키 오버랜드 트림에 탑재된 19개의 스피커를 통해 동급 세그먼트 내 최고의 사운드를 만끽할 수 있는 매킨토시(McIntosh) 사운드 시스템은 조금은 지루할수 있는 시승 운전을 즐겁게 유지 시켜주는 또 하나의 강점으로 느낄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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