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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한독(대표 김영진, 백진기)과 아이센스(각자대표 차근식, 남학현)가 29일 역삼동 한독 본사에서 연속혈당측정기의 국내 마케팅 및 영업에 관한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한독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센스에서 개발한 연속혈당측정기를 ‘바로잰Fit’이란 제품으로 5월에 출시하고 향후 후속 모델들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독에서 출시 예정인 바로잰Fit 연속혈당측정기는 자유롭게 혈당 보정값을 입력할 수 있어 보다 정확하게 혈당을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독은 현재 보유한 당뇨병 솔루션들과 시너지를 만들어 연속혈당측정기 시장에서의 입지를 빠르게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한독은 이번 협약을 통해 토탈 당뇨병 솔루션 기업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는 것은 물론 한독의 기존 당뇨 포트폴리오와 함께 당뇨병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옵션들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센스 남학현 대표는 “한독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기술로 개발한 아이센스의 연속혈당측정기가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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