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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유시진 개혁신당 용인시을 국회의원 후보는 9일 지역에 상급종합병원 유치 추진 등 지역 공약을 발표했다.
유 후보는 주요 지역 공약의 내용은 ▲관공서를 기흥으로 이전 ▲상급 종합병원 유치 추진 ▲교육여건의 개선 ▲대중 교통망 형성 추진 ▲경전철의 지역 내 관통을 통해 중심상권을 형성해 기흥의 성장 도모 ▲주민협의체를 통한 수렴 을 통해 중앙의 움직임 필요시 반영 추 진 ▲저출산 대책 ▲미성년 자녀의 양육가정에 대한 전세주택 우선 공급, 돌봄인력 증원 및 인적자원의 질 향상을 통한 육아지원 등을 제시했다.
유 후보는 특히 장병의 사기 진작을 위한 공약으로 병역부 신설, 군복무 중 재해 보상, 장병들의 선택권 보장, 군사재판 판사 교체 등을 밝혔다.
그는 저출산 대책과 관련해선 “아이 키우는데 어려운 문제, 필요한 것들은 지금 아이를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가장 잘 느낄 수 있다”면서 “그런 의미에서 지금 아이를 키우고 있는 내가 문제를 가장 잘 해결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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