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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안동융합회는 3일 안동봉화축협 2층 묵향에서 권재운 제10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안동융합회는 다른 업종끼리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와 기업정보를 공유하면서 공동의 이익을 추구해 더 발전되고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려는 목적으로 2007년에 설립됐으며, 현재 80여 명의 중소기업인이 활동하고 있다.
안동융합회 권재운 회장은 “지역 기업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 함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으며, 이어 “지역 경제의 위기 속에서도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창조적 교류활동을 통해 부단히 매진할 것이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 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안동융합회 회원사의 노력과 결실이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라며 “앞으로 제10대 권재운 회장님의 취임과 함께 다른 업종과 협력 및 교류를 바탕으로 시정발전과 기업하기 좋은 안동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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