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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목포시노인복지관이 관내 다양한 기관 단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활발하고 실효성 높은 복지관 운영과 노인층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폭을 크게 넓히고 있다.
여러 기관 단체와 힘을 모아 노인 복지 증진과 사회활동 공간을 확대 강화하겠다는 목적이다.
목포시노인복지관 김성일관장은 지난 20일 목포시체육회 김성대 회장과 업무협약식을 갖고, 어르신 사회활동에 상호 협력키로 약속했다.
올 들어 최근에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청사업(Self-지킴이), 국민연금나눔재단 지원사업(국민연금아카데미),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지역사회 공헌 및 복지증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목포시노인복지관은 목포시체육회 외 8곳의 기관 단체를 비롯,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요처(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등) 총 92개소와 협약을 체결했다.
김성일 목포시노인복지관 관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한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기관 단체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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