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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제2회 아시아 청년포럼’ 보조사업자를 17일부터 24일까지 공모한다.
시가 주최하고 민간보조사업자가 주관하는 포럼은 수원의 청년 (예비)창업가들이 행사 기간 일본을 방문해 글로벌 창업 아이디어 창출과 교류 기회를 제공한다.
수원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이 수원에 있는 19~39세 청년(예비) 창업가 20명을 모집한다. 참가자에게 항공료, 숙박비, 식비 등을 제공한다.
먼저 참가자를 대상으로 발표능력(IR) 향상 교육, 멘토링 등으로 사전 역량강화교육을 한다. 참가자들은 행사 기간에 일본 내 청년 창업 기관·기업 등을 탐방한다. 아시아 청년포럼에서는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교류하며 소통한다.
보조사업자 공모에는 ▲아시아 청년포럼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단체 ▲공고일 현재(1월 17일) 수원시에 주사무소를 두고 청년 관련 해외기관·기업·전문가 섭외, 해외포럼 운영이 가능한 단체 ▲사전 역량 강화 교육으로 참여 청년들의 역량(발표 능력 등)을 강화할 수 있는 단체 등이 참여할 수 있다.
관련 내용 및 접수방법은 수원시 홈페이지 ‘공고/고시/입법예고’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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