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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시장 박상수) 해양관광센터가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삼척해상케이블카 및 갈매기 공원 등 관련 시설물 집중정비에 나선다.
이번 정비는 케이블카 내 배터리 교체 및 도색, 점검통행로 발끝막이판 설치, 브레이크 유압장치 점검 및 교체, 인버터 점검 등 종합적인 점검과 함께 교체 작업이 이뤄진다.
해양관광센터 소장은 “이번 2024년 삼척해상케이블카 집중정비를 통해 아름답고 수려한 바다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관람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해상케이블카는 지난 2017년에 개장해 삼척시 근덕면 용화~장호 874m 해상을 운행하고 있다. 또한 경관형 정거장 2동과 갈매기공원, 해안산책로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관광객을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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