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여수시의회, 박영평·박성미 의원 각각 발의한 건의안 가결

NSP통신, 서순곤 기자, Mon, 18 Dec 2023 KRX7
#여수시의회 #박영평 의원 #박성미 의원

“가덕도, 사람들이 찾는 섬 되도록 ‘특정도서’ 지정 해제하라” / “먼 섬 정주여건 개선할 수 있도록 관련 특별법 조속히 제정하라”

NSP통신-여수시의회 박영평 의원 (사진 = 여수시의회)
여수시의회 박영평 의원 (사진 = 여수시의회)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18일 제233회 정례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박영평·박성미 의원이 각각 발의한 2개 건의안을 가결했다.

박영평 의원은 ‘여수시 가덕도 특정도서 해제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특정도서’는 「독도 등 도서지역의 생태계보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무인도 또는 무인도와 비슷한 정도로 거주자가 적으며 자연환경이 우수해 많은 행위가 제한되는 섬이다. 가덕도는 소호동과 장도 중간에 위치한 특정도서이다.

G03-8236672469

시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가덕도가 시내권과 가까우며 예울마루, 장도, 선소 등이 인근에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가덕도를 찾아 가막만의 아름다움과 섬의 가치를 알 수 있도록 특정도서 지정 해제를 정부에 건의했다.

NSP통신-여수시의회 박성미 의원 (사진 = 여수시)
여수시의회 박성미 의원 (사진 = 여수시)

박성미 의원은 ‘국토 외곽 먼 섬 지원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발표했다.

시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해당 특별법 제정으로 육지에서 50㎞ 이상 떨어진 먼 섬에 거주하는 우리 지역 도서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해양 영토를 수호하기 위한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따라서 건의문에는 ‘국토 외곽 먼 섬 지원 특별법’을 조속하게 제정하면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주민 지원 사항과, 해양 영토를 수호하는 것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는 조항을 명시할 것을 정부에 건의하는 내용이 담겼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