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레인바이오, 중기부 팁스 선정…뇌 건강 디지털 전환 가속화
(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골룸바 수녀)은 지난 29일 본관 5층 임원회의실에서 주식회사아이베브(대표 임주성)와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아이베브는 재미 한인들이 미국에서 겪고 있는 높은 의료비, 복잡한 시스템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한민국 의료진과 함께하는 비대면 영상 의료서비스를 개발해 서비스하고 있는 회사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두 기관이 상호교류를 통해 재외동포들에게 고국 방문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체제 강화와 사회공헌을 목적으로 체결하게 됐다.
협약식에는 임주성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주요 협약 내용은 △재외동포 건강증진 서비스 지원체계 구축 및 협력 △양 기관 홍보협력 △사회공헌 사업 공동참여 등이다.
김선미 병원장은 “재외동포들이 고국을 방문할 때 건강에 대해 검진부터 치료까지 신속하게 지원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료서비스 외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