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지난 20일 대구파티마병원은 본관 5층 임원회의실에서 대구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와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체제 강화와 사회공헌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 대구파티마병원)

(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골룸바 수녀)은 지난 20일 본관 5층 임원회의실에서 대구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정화)와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두 기관이 만나 상호교류를 통해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체제 강화와 사회공헌을 목적으로 체결하게 됐다.

협약식에는 김정화 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주요 협약 내용은 ▲양 기관 홍보사업 협조 ▲건강증진 서비스 협력 ▲사회공헌 사업 공동참여 등이다.

협약식에서 대구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취약계층의 의료비 지원을 위해 파티마성모자선회에 300만원을 기부했다.

김선미 병원장은 “저출산으로 인한 어려움이 많으실 텐데 취약계층의 의료지원을 위한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건강증진과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fundcbs@hanmail.net)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