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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AI 기반 머신비전 시스템 기업 트윔(대표 정한섭, 정해주)이 연결재무제표 기준 23년 3분기 누적매출액 145억원, 영업손실 2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은 23.9% 증가했고 적자폭은 줄였다.
트윔 관계자는 “머신비전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기존 디스플레이 중심의 사업영역을 2차전지, 태양광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확장하는데 집중했다”며 “해당분야에서 점진적인 매출 성장을 보이고 있는 게 매우 고무적”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23년 3분기 기준 트윔의 수주잔고는 약 389억원으로 이중 약 83.5% 인 325억원이 2차전지 및 태양광 관련 수주잔고다.
트윔 관계자는 “2차전지, 태양광 등 다양한 업종에 커스터마이징 장비를 공급할 수 있는 것이 트윔의 기술경쟁력”이라며 “해당 산업별 글로벌 메이저 기업과의 협업으로 성공 레퍼런스를 지속 확보 중이며 이를 통한 각 산업별 수주 확대로 매출 성장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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