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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 상승…컴투스홀딩스↑·팡스카이↓
(서울=NSP통신) 정우성 기자 = 10일 코스피가 약세 흐름을 이어가면서 제약 업종에도 하락세를 보였다. 제약업종은 177종목 가운데 52종목이 상승했고 112종목이 하락했다.
다만 추운 날씨 속 마이코프라즈마 폐렴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면서 관련주로 불리는 종목은 급등세를 기록했다. 대표적으로 위더스제약은 27.22%(2450원) 오른 1만 1450원에 거래를 마쳤고 그린생명과학도 18.86%(380원) 상승한 2395원에 마감했다.
코스피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중 셀트리온은 전일보다 0.51%(800원) 내린 15만 7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대웅제약 역시 2.01%(2200원) 내린 10만 7000원을 기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0.41% 오른 72만 6000원에 마감했다.
SK바이오팜은 2.82%(2400원) 오른 8만 7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5.09%(3500원) 내린 6만 53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종근당은 2.48%(7500원) 내린 29만 5000원에 마감했다. 대웅은 3.05%(1100원) 1.25%(200원) 내린 1만 5740원이 됐다.
한미사이언스는 1.73%(600원) 하락한 3만 4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녹십자는 0.29%(300원) 오른 10만 2900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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