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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정우성 기자)

(서울=NSP통신) 정우성 기자 = 9일 코스피의 약보합세가 제약 업종에도 영향을 미쳤다. 제약업종은 177종목 가운데 33종목이 상승했고 129종목이 하락했다.

다만 마이코프라즈마 폐렴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관련주로 불리는 종목은 상승세를 기록했다. 대표적으로 국제약품은 6.74%(360원) 오른 5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중 셀트리온은 전일보다 0.32%(500원) 오른 15만 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역시 0.28%(200원) 오른 7만 400원을 기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50%(1만 1000원) 내린 72만 3000원에 마감했다.

SK바이오팜은 2.74%(2400원) 하락한 8만 5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0.58%(400원) 오른 6만 88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한미약품은 2.48%(7500원) 내린 29만 5000원에 마감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3.05%(1100원) 하락한 3만 5000원을 기록했다.

녹십자홀딩스는 0.07%(10원) 상승한 1만 4840원에 거래를 마쳤다. 녹십자도 1.06%(1100원) 내린 10만 2600원에 마감했다.

NSP통신 정우성 기자(biophar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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