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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의장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 화성시의회)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가 2일 수원대학교 벨칸토홀에서 열린 2023 화성시 보육주간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김경희 의장, 교육복지 위원회 명미정, 이용운, 전성균 의원이 함께 해 화성시 보육인들을 격려하고 사기진작을 도모했다.

보육주간 행사는 화성시 어린이집연합회에서 매년 개최되며 영유아, 학부모, 보육교직원이 함께 하는 화합의 장이다.

2023 보육주간 행사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개최됐으며 화성시청 로비에서 행복하고 안전한 어린이집 생활을 주제로 사진전과 보육수기 공모전 전시도 열렸다.

이와 함께 내빈소개, 축사, 의장상 시상, 보육교직원들의 힐링콘서트 등이 진행됐고 화성시 보육 문화 발전 공로로 9명이 의장상을 수상했다.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아이들이 당신 말을 듣지 않는 것을 걱정하지 말고 그 아이들이 항상 당신을 보고 있음을 걱정하라”며 “아이들의 거울은 바로 우리 어른이다”고 말했다.

이어 “의원시절인 2019년부터 추진했던 외국인 노동자 자녀 보육료 지원, 영유아 발달 전문가 지원, 장애통합 어린이집 치료사 파견이 지속되고 있어 다행이다”면서 “이번 행사가 교직원 여러분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화성시가 아이들 키우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많은 노력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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