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레인바이오, 중기부 팁스 선정…뇌 건강 디지털 전환 가속화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 권흠대 병원장은 지난 29일 서울드래곤시티 3층 한라룸에서 개최된 대한병원장협의회 2023년 추계학술대회에서 강연자로 나서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병원장협의회가 대한의사협회 공식 산하단체로 편입된 이후 처음 열리는 학술대회로 ‘중소병원의 포지셔닝과 지역의료 살리기’ 란 주제로 중소병원의 역할과 미래 전략, 지역병원의 경영과 관리 등 다양한 강연이 진행됐다.
'무너진 의료전달체계에서의 중소병원의 생존전략' 주제 세션을 맡은 에스포항병원 권흠대 병원장은 ‘무너진 의료전달체계에서의 선택과 집중’ 이라는 주제로 왜곡된 의료체계 속에 뇌혈관전문병원 운영 노하우와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에스포항병원 15년 가치, 그리고 마지막으로 병원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내용을 전하며 발표를 마쳤다.
에스포항병원 권흠대 병원장은 “무너진 의료전달체계를 바로 잡을 수 있는 병원이 되기 위해 그동안 효율적이고 체계화된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며 “앞으로도 공익적 가치를 추구하며 지역 의료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기본을 충실히 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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