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박남희)이 지난 10일 병원 홈페이지 개편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홈페이지 방문자의 이용 편의를 위해 진료예약, 제증명서 발급 등 관련정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사용자 환경에 중점을 두고 개편을 진행했다.
우선, 홈페이지 디자인에 변화가 돋보인다. 대구지역 대학병원 최초로, 원페이지 스크롤 형식을 적용해 사용자 편의와 시인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반응형 웹 형식을 적용해 스마트폰, PC, 태블릿 등 어떤 환경에서 접속해도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한다.
환자들의 요구를 파악해, 네 가지 페이지 중 메인 화면에 ▲처음진료 간편예약 ▲진료과/의료진 ▲제증명서 발급 ▲각 센터별 소개로 구성해 이용 편의성을 확보했다. 특히 ‘처음진료 간편예약’의 경우, 본인 번호 입력 및 예약신청을 클릭한 후에 개인정보제공동의만 하면 2시간 이내 콜센터에서 환자에게 연락해 예약을 보다 쉽게 도와준다.
이에 더해, 고정 팝업창을 통한 병원 관련 정보들과 환자들이 병원 이용 시 필요한 기본적인 사항들을 배치했으며, 건강정보, SNS, 병원소식, 센터/클리닉 등을 찾기 쉽게 배치해 환자들의 궁금증을 보다 쉽고 편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의료진 소개 부분의 경우 학력/경력/학회활동/수상, 논문, 저서, 언론보도, 유튜브, TV방송 등 최신화된 정보를 한곳에 배치하여 관심 의료진의 전문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박남희 동산병원장은 “환자와 보호자의 관점에서 더욱 간편하고 빠르게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이에 더해, 더욱 다양하고 유익한 의학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꾸준히 개선해나갈 예정인 만큼, 계명대 동산병원에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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