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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주예수병원(병원장 신충식)은 보훈위탁병원에 대한 ‘우수 보훈위탁병원 인증’에 따른 인증현판 및 인증서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보훈위탁병원은 국가보훈처가 보훈병원이 없거나 멀리 떨어진 지역의 국가유공자 진료 편의를 위해 1986년부터 도입해 지역사회에서 근접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의료기관이다.
예수병원은 의료서비스 및 적정진료, 예우시책 참여 등 종합적인 평가에서 보훈대상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보훈 가치 실현에 앞장서 우수 위탁병원으로 선정됐으며 2025년 8월까지 보훈위탁병원으로 지정된다.
이번에 시행된 ‘우수 보훈위탁병원 인증제’는 국가보훈처에서 도입한 것으로 의료서비스·진료 적정성·이용자 만족도 등 평가 기준에 따라 권역별로 선정됐으며, 인증 유효기간은 2년이다.
신충식 예수병원장은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 가족분들의 건강한 일상을 돌보고 국가유공자 예우시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예수병원은 지난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예수병원에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에게 보훈 가족 예우 및 자긍심 향상을 위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보훈위탁병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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