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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롯데백화점 포항점(이종언 점장)은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한복산업 활성화를 위한 한복브랜드 팝업스토어(9층 행사장)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북한복문화재단 한국한복진흥원과 함께 ‘일상에서의 한복’을 주제로 한복의 대중화를 위해 철릭원피스, 허리치마, 저고리, 스카프 등 200여점의 다양한 한복 관련 의류와 문화상품을 판매·전시한다.
참가업체는 한복원 공모에 선정된 라이와이코(예천), 그린꿈(상주), 예실(칠곡), 천지빛깔(상주) 등 4개사로 일상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모던한복, 데일리한복, 어린이 생활한복, 한복소품, 천연염색 상품 등을 선보인다.
포항점 관계자는"제품판매 외에도 궁중복실 체험과 찍어내는 댕기, 누에고치 실뽑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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