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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포항병원은 지난 15일 6층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된 9월 SSGC(Stroke and Spine Grand Conference)에 법무법인 수안 김명식 대표변호사를 초청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사진 = 에스포항병원)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은 지난 15일 6층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된 9월 SSGC(Stroke and Spine Grand Conference)에 법무법인 수안 김명식 대표변호사를 초청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에스포항병원이 매달 개최하는 SSGC는 분야별 최고 권위자를 초청해 전 의료진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최신 지견에 대한 강연을 듣고 질의응답 토의을 진행하는 정기 컨퍼런스다.

이번에 초청된 법무법인 수안 김명식 대표변호사는 지난 13일에 개소한 법무법인 수안 포항분사무소에 핵심 업무를 맡고 있으며 10년간 김앤장에서 근무한 포항 지역 출신의 변호인이다.

김 변호사는 ‘사례로 보는 병원 관련 법적 이슈들’ 이라는 주제로 의료관련 법률 이슈와 소송의 과정 등의 내용과 과거 사례들을 소개했으며 마지막으로 오는 25일 시행 예정인 수술실 내 CCTV 관련 규정을 소개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평소 궁금하던 CCTV 설치와 그에 따른 가이드라인, 개정된 의료인 면허박탈법(면허취소법) 등 평소 법률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져 다양하고 알차게 진행됐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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