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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청 전경. (사진 =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023년 3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신청 접수를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소득이나 취업여부에 상관없이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원씩 연 100만원을 지급하는 대표적인 청년지원사업이다.

3분기 신청 대상은 오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1998년 7월 2일부터 1999년 7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이다.

신청일 기준 현재 경기도에 거주하면서 경기도 3년 이상 계속해서 살고 있거나 경기도에 거주한 기간이 총합산 10년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0월 2일까지이며, 적격 여부가 확인되면 다음달 20일부터 오산시 지역화폐로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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