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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힘찬종합병원, 우즈벡 부하라 힘찬병원 의료진 연수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23-08-16 18:50 KRX7
#힘찬종합병원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인천힘찬종합병원(병원장 김봉옥)이 지난달 31일부터 16일까지 17일간 우즈베키스탄 의료진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수료증을 수여했다.

인천힘찬종합병원은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힘찬병원의 하야토브 에르킨 병원장(신경외과 전문의)에게 신경차단술을 비롯한 다양한 척추치료법과 재활프로그램 등 최신 의료기술과 병원 경영 전반에 대한 연수 프로그램으로 선진 의료기술 및 병원 운영시스템을 집중 교육했다.

NSP통신-왼쪽부터 박승준 UAE샤르자대학병원 힘찬관절·척추센터장, 박혜영 상원의료재단 이사장, 김봉옥 인천힘찬종합병원장, 하야토브 에르킨 부하라 힘찬병원장 (사진 = 힘찬병원 제공)
왼쪽부터 박승준 UAE샤르자대학병원 힘찬관절·척추센터장, 박혜영 상원의료재단 이사장, 김봉옥 인천힘찬종합병원장, 하야토브 에르킨 부하라 힘찬병원장 (사진 = 힘찬병원 제공)

부하라 힘찬병원은 중앙아시아 지역 최고 수준의 의료 환경을 구축, 한국과 동일한 의료시스템 구현을 목표로, 지난 2019년 상원의료재단(이사장 박혜영)이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지역에 개원한 준종합병원이다. 약 2700평, 지상 3층 규모로 정형외과, 신경외과, 내과, 신경과 등의 진료과와 100 여 병상을 갖췄다.

이번에 연수를 받은 하야토브 에르킨 병원장은 부하라 의대를 졸업한 신경외과 전문의로, 부하라 중앙병원 신경외과 과장을 역임하고 현재 부하라 힘찬병원에서 척추질환과 비수술 주사치료 등의 전문분야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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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토브 에르킨 병원장은 “17일 간의 연수 기간 동안 컨퍼런스에 참여하고, 다양한 신경외과 수술도 참관하며 한국의 선진 의료기술을 배울 수 있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며 “의료분야뿐만 아니라 행정부서 체험을 통해 병원경영 전반의 노하우를 얻을 수 있어 부하라 힘찬병원의 경영 효율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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