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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포항세명기독병원(병원장 한동선)이 지난 2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약제 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전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 한 해 동안 심사 완료한 외래 진료 내역으로 이뤄졌다.
평가 항목은 급성 상·하기도 감염 항생제 처방률, 주사제 처방률, 호흡기계 질환 약 품목 수 등 6개 항목이며 세명기독병원은 우수한 점수로 1등급을 획득했다.
세명기독병원은 현재 일평균 경구와 외용 조제, 주사 조제, 퇴원 조제를 포함 3천 건의 약제 처방 조제를 하고 있다.
심평원은 2001년부터 외래 진료내역 중 원내·외 처방 약제를 대상으로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통한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약제 급여 적정성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한동선 병원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우리 의료진이 약물 적정 사용으로 오남용을 방지하고 환자 안전에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약제 사용 관리와 개선을 통해 환자 안전과 의료 서비스 향상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사진 1장 첨부
1. 세명기독병원 약제부 내부 전경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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