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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 (사진 =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가성비 절대 ‘갑’으로 글로벌 SUV 시장을 위협할 정도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KG 모빌리티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 시승을 통해 연비 체크와 함께 성능을 확인해 봤다.

시승에 사용된 KG 모빌리티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은 커넥티드카 시스템 인포콘(INFOCONN)이 적용된 모델로 시동 ON·OFF 등 원격제어 등이 가능한 모델이다.

특히 파워트레인은 최고 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kg∙m의 성능을 갖춘 엔진과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 조합으로 공인 복합연비는 10.2km/ℓ다.

◆연비 체크

시승은 서울 여의도를 출발해 서울 시내를 경유한 후 경기도 파주시와 연천에 걸쳐있는 임진강 주상절리 일대를 돌아오는 총 178.0km 구간에서 진행됐다.

총 178km를 3시간 38분 동안 48km/h의 평균속도로 시승한 후 체크한 KG 모빌리티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의 실제 연비는 놀랍게도 공인 복합연비는 10.2km/ℓ보다 2.8km/ℓ 더 높은 13.0km/ℓ를 기록했다.

총 178km를 3시간 38분 동안 48km/h의 평균속도로 시승한 후 체크한 KG 모빌리티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의 실제 연비 13.0km/ℓ 기록 (사진 = 강은태 기자)

특히 시승 내내 신호 정지 대기선 정차시 시동 ON·OFF 기능이 작동돼 연비 효율에 큰 도움이 됐다.

◆성능 체크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은 렉스턴 스포츠&칸의 하이엔드(High-end) 모델로 산의 최고봉 및 정상, 전성기 등의 사전적 의미에 맞춰 일과 휴식의 조화를 통해 꿈꾸던 라이프 스타일을 가능하게 하는 픽업 본연의 강인함과 세련되고 정제된 이미지를 담아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픽업의 당당한 스타일을 담아 완성됐다.

지난 2002년 무쏘 스포츠를 시작으로 액티언 스포츠(2006), 코란도 스포츠(2012), 렉스턴 스포츠(2018)에 이르기까지 약 20여년 동안 35만 여대를 판매하며 국내 픽업 시장을 견인해 온 KG 모빌리티의 픽업 시리즈는 글로벌 메이커들이 픽업 모델을 잇 따라 선보이며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지만 지난해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 국내에서 약 87%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대표 K-픽업으로서 위상을 지켜 나가고 있다.

시승에서도 이 같은 이력에 맞게 도로 위 운전자들의 시선을 의식하며 주행하는 짜릿함과 함께 강인하고 당당한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의 디자인의 느낄수 있었다.

특히 차동기어 잠금장치(LD, Locking Differential)를 통해 일반 차동기어장치가 적용된 모델에 비해 등판능력은 5.6배, 견인능력은 4배 가량 우수한 성능을 발휘(슬립 발생 시, 당사 연구소 측정치)하고 4WD 적용 시 3톤의 견인능력을 활용해 요트와 트레일러 견인도 문제 없는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의 성능은 지자인과 함께 운전자의 높은 자긍심을 갖게 도왔다.

KG 모빌리티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 (사진 = 강은태 기자)

한편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에는 KG 모빌리티가 LG전자와 함께 인포콘(INFOCONN)을 통해 서비스하는 ‘마이카 알람’이 가능하며 TV 시청 중 내 차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정보를 TV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모빌리티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AI 기반 커넥티드카 시스템 인포콘(INFOCONN)이 ▲원격제어 ▲안전 및 보안 ▲차량관리 ▲정보 ▲엔터테인먼트 등의 서비스가 가능해 시승 내내 픽업트럭이라는 사실을 잊으며 고급 SUV 차량이라는 느낌을 충분히 즐길 수 있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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