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이 14일 공개되는 힘찬병원 유튜브채널 수찬's 솔직한 관절 토크 코너에서 무릎관절염 환자들이 인공관절수술 후 가장 알고 싶어하는 7가지 궁금증에 대해 명쾌하게 설명해준다.
수찬's 솔직한 관절 토크는 의료정보의 홍수 속에서 잘못 알려졌거나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바로 잡고,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솔직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고자 지난 2월에 선보인 힘찬병원 유튜브채널 속 코너다.
지난 7일에 이어 2탄으로 공개되는 이번 영상에서 이 대표원장은 인공관절수술 후 남아있는 통증정도와 완화법, 붓는 다리 해결법, 무릎에서 나는 소리의 실체, 수술 후 걸을 수 있는 시기, 감각이 돌아오는데 걸리는 시간 등 평소 무릎관절염 환자들이 인공관절수술 후 가장 많이 묻는 7가지 질문을 선별해 상세히 알려줄 예정이다.
인공관절수술은 충분한 재활이 이뤄지지 않으면 수술 후 통증과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다. 수술을 받고 나서 고정적인 자세로 누워만 있게 되면 연부조직 경직, 관절 과부하 등이 발생해 일생생활로의 빠른 복귀가 힘들어진다. 이에 이 대표원장은 수술 후 유의해야 하는 점과 사후 관리법, 스트레칭 및 운동방법 등을 꼼꼼히 짚어주며 환자들의 성공적인 재활을 도울 계획이다.
이수찬 대표원장은 “인공관절수술은 불가피하게 원래의 조직을 제거하고 특수한 구조물을 삽입하는 만큼 수술 후 적극적이고 섬세한 관리를 통해 통증을 줄이고 관절 가동범위를 확대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최근에는 로봇을 활용한 정교한 수술로 정확도와 안정성을 높여 통증과 합병증 등 수술후 부작용을 줄이는 추세”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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