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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전주예수병원(병원장 신충식)은 완화의료센터에서 주관한 2023년 ‘통증 캠페인’을 병원 로비에서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환자, 보호자, 내원객, 직원을 대상으로 암성 통증에 사용되는 마약성 진통제에 대한 오해를 없애고 인식을 개선함을 목적으로 시행했다.
예수병원 완화의료센터는 중앙호스피스센터에서 발간한 '마약성 진통제 바로 알기' 및 '통증 참지 말고 말씀하세요' 리플렛을 전달하고 참여자들과 OX 퀴즈를 진행했으며, 일반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홍보물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대영 완화의료센터장은 “잘못된 오해로 통증을 참는 암환자분들이 계신다. 하지만 암으로 인한 통증은 조절이 가능하며 증상 및 통증 조절이 되면 삶의 질이 높아지기 때문에 의료진에게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 예수병원 완화의료센터는 환자와 가족을 섬기는 마음으로 전인적 돌봄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선미 완화의료센터 책임간호사는 “이번 통증 캠페인을 통해 암성 통증은 충분히 조절가능하며 마약성 진통제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인식개선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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