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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은 포항스틸러스 공격수 백성동 선수를 에스포항병원이 선정하는 6월의 선수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달의 선수로 선정된 선수는 100만 원 건강검진권을 부상으로 받는다. 시상식은 지난 주말에 있었던 수원FC와의 20라운드 홈경기에서 진행됐다.
포항스틸러스 백성동 선수는 6월 16라운드 광주전 도움 2개, 17라운드 제주전 도움 1개, 서18라운드 서울전 도움1개를 기록하며 3경기 연속 도움(4개)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6월에 4개의 도움을 더한 백성동 선수는 올 시즌 18경기에 나와 4골 7도움을 올리며 공격포인트 11개로 K리그1 데뷔 시즌에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다.
시상식에 참석한 권흠대 병원장은 “이번 6월의 선수 백성동 선수를 비롯하여 모든 선수가 하나로 뭉쳐 좋은 분위기가 이어지는 것에 대해 응원을 보낸다”며 “리그 반환점을 돈 가운데 부상선수들이 하루빨리 필드로 복귀할 수 있게 병원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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