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 차인혁)가 운영하는 CJ ONE이 회원들의 포인트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국내 대표 정유기업 HD현대오일뱅크(대표 주영민)와 제휴를 맺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전국 약 2700여 곳의 HD현대오일뱅크 주유소와 충전소에서 CJ ONE 멤버십 포인트를 사용 및 적립할 수 있다.
CJ ONE 회원이면 누구나 앱 ‘제휴 브랜드 안내 페이지’에서 HD현대오일뱅크 보너스카드로 회원 연동을 한 후, 주유기나 충전기에 CJ ONE 실물 카드를 리딩하거나 앱 바코드를 입력하면 된다.
주유비의 0.1% CJ ONE 포인트로 적립, 1000P 이상부터 1P 단위로 1회 최대 10만P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CJ ONE은 29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멤버십 서비스 주요 사용층인 20~30대 여성의 약 90%가 CJ ONE을 사용할 정도로 대표 라이프스타일 멤버십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CJ ONE은 고객 사용 편의성 확대를 위해 개방형 멤버십 서비스로 전환하고, 사용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 들어 편의점 ’CU’, 음원 사이트 ‘벅스’, 여행 서비스 ‘트립닷컴’까지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어 고객 선호도가 높은 생활 편의, 문화, 여행 분야의 제휴처를 확대했다.
CJ ONE 포인트는 30여 곳의 제휴처에서 이용금액의 최대 15%까지 적립 가능하며, ‘원워크’, ‘매일룰렛’ 등 앱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면 포인트를 모을 수 있다.
하재영 CJ올리브네트웍스 데이터마케팅담당은 “국내 대표 멤버십 서비스로서 다양한 분야의 제휴처 확보와 강력한 통합 멤버십 운영 역량을 기반으로 회원들이 라이프스타일 전반에서 멤버십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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