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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현대백화점이 서울관광재단과 ‘서울 축제 활성화 및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양측은 서울관광재단에서 주최하는 축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공동 마케팅 등 상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현대백화점과 서울관광재단은 ‘서울 빛초롱 축제’ 협업 전시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14일까지 27일간 현대백화점 미아점에서 협업 전시를 진행했는데, 행사 기간 20만명이 전시를 방문하기도 했다.
양측은 또 광화문광장에 시범적으로 ‘도심 속 피서지’를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여름 무더위에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오는 29일까지 무역센터점에서 ‘럭셔리 워치·주얼리 페어’를 진행한다. 이 행사에는 브레게·블랑팡·피아제·프레드 등 22개 해외 명품 시계·주얼리 브랜드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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