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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산업경영연구소는 한독경상학회와 공동으로 2일 전주대 경영대학에서 한독경상학회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한독경상학회는 한국과 독일 간의 학술 분야 또는 기타 제반 문화 분야의 연구 활동을 도모하고 회원 상호의 교류를 목적으로 1978년에 창립돼 45년의 정통성을 자랑하고 있는 학회이다.
현재 학회장을 맡고 있는 김창권 교수(전주대 물류무역학과)는 개회사에서 “이번 하계학술대회를 통해 학문적인 업적과 실무적인 경험을 결합해 학계와 산업 현장 간의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는 장을 마련하자고 했다”라고 밝혔다.
또 이번 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한 전주대 산업경영연구소 이경재 소장(경영대학장)은 시, 그림, 음악 등을 곁들여 인문학과 함께하는 파격적인 환영사(기조연설)로 회원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편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글로컬사업과 관련된 열띤 토론과 의견교환도 있었으며 전주대는 앞으로도 글로컬사업 선정을 위해 지역뿐 아니라 전국 규모의 각종 세미나 또는 학술대회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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