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경제채널 매일경제TV 부동산 종합 프로그램 ‘고!살집’ 진행자인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이 하락조정세에 있는 부동산 시장에 대한 생각을 전한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1년이 된 현재 부동산 시장은 이전 정부와 달리 하락 조정세를 보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등 대외적인 변화 속에서도 규제 완화 등을 통한 정부의 속도조절론이 유효했다는 평가다.
다만, 시장의 연착륙을 위해서는 금융 규제 완화, 공급 확대 등 보완책이 추가로 필요하다는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부동산 전문가로 개그맨 권영찬 교수(커넬대 한국캠퍼스)와 함께 ‘고! 살집’ 공동 진행을 맡고 있는 고종완 원장은 이와 관련해 오는 12일 방송에서 시장상황을 분석해본다.
고 원장은 이날 방송을 통해 윤석열 정부 초기에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등 여러 대외적인 변화로 부동산이 폭락할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지만 1·3 대책 등 전방위적인 규제 완화 등을 통해 시장 연착륙 가능성을 키운 것은 효과가 있었다는 평가를 내놓을 예정이다.
또 특례보금자리론에 대한 호평과 더불어 정부는 DSR 완화·공급 확대를 이끌어야 할 것도 주문할 예정이다.
그는 이날 이 외에도 다양한 한 주간의 부동산 소식들을 전문가의 시선에서 짚어보고, 이를 시청자의 눈높이에 맞게 전할 예정이다.
한편 매일경제TV ‘고! 살집’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방송된다. 고종완 원장은 오는 7월 초 KT여의도웨딩컨벤션에서 ‘2023년 부동산 전망’에 대한 특강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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