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그룹 앨리스(ALICE)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공개된 앨리스 신곡 ‘쇼 다운’(SHOW DOWN) 뮤비 조회수는 2일 오전 500만 뷰를 돌파했다.
김일겸 아이오케이컴퍼니 홍보이사는 이와 관련해 “앨리스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쇼 다운’ 뮤비가 2일 오전 조회수 507만 회를 기록, 500만 뷰를 돌파하게 됐다"며 “영어권은 물론 아시아권과 남미와 중동 지역에서의 폭넓은 팬들의 사랑이 반영되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앨리스 ‘쇼 다운’ 뮤비는 지난 2018년 6월 발매됐던 미니앨범 '섬머 드림’(SUMMER DREAM, 300만)과 2020년 2월 미니앨범 ‘잭팟’(JACKPOT, 250만), 2022년 10월 발표된 첫 싱글앨범 ‘댄스 온’(DANCE ON, 270만) 등과 비교, 월등히 많은 조회수를 보이고 있다”라며 “지난해 5월 2년 6개월 만에 컴백한 후 꾸준한 활동으로 맺은 결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앨리스의 ‘쇼 다운’은 형식의 파괴에서 오는 낯설음과 새로움, 한계를 넘어서는 표현을 담아낸 신곡이다. 파워풀한 리듬이 돋보인다.
한편 컴백과 동시에 공중파와 케이블 등 음악방송은 물론, 군부대 공연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있는 앨리스는 지난 주말 공식 유튜브 등을 통해 ‘쇼 다운’과 함께 수록된 신곡 ‘디지’(DIZZY)의 스페셜 영상 클립을 공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영상에는 앨리스 멤버들의 상큼 발랄한 모습들이 컬러풀한 이미지들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특히 멤버들의 표정 연기에 시선이 간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