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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과 별개로 발급 수수료가 저렴한 유효기간 5년 미만의 일반전자여권(녹색)을 재고 소진시까지 발급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2021년 12월 21일부터 위·변조 방지와 훼손에 강한 폴리카보네이트 타입의 차세대 전자여권을 발급해 왔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급감해 종전 일반여권(녹색)의 재고분을 소진할 때까지 병행발급 하고 있다.
종전 여권의 재고를 활용하는 동시에 국민들에게는 ‘유효기간 5년 미만 여권’의 선택 기회와 발급 수수료 절감 혜택을 제공한다.
발급 대상은 5년 미만의 종전 일반전자여권 발급을 희망하는 모든 사람으로 여권 종류는 ‘유효기간 4년 11개월’의 복수 일반여권이다. 수수료는 현재 여권 발급 수수료보다 저렴한 1만5000원으로 발급할 수 있다.
김성복 민원여권과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고 해외여행이 점차 늘어가고 있는 시기에 여권 발급수수료가 부담될 수 있는 분들은 저렴한 종전 녹색여권으로 신청이 가능하므로 이 제도로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종전 일반전자여권(녹색)은 오산시청 외에도 국내 여권 사무대행기관과 재외공관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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