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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각 거점별 주민센터 3개소에 아동전문 통합사례관리사를 파견한다.
기존 교동 센터의 지리적 위치로 인해 교통약자가 접근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어 주문진읍, 교2동, 포남2동 등 주요 생활권 중심에 위치한 주민센터에 통합사례관리사를 파견해 시민의 복지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주민센터에 파견되는 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취약계층 가족의 다양한 욕구와 문제를 바탕으로 아동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보다 적극적으로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가까운 곳에 통합사례관리사를 배치해 시민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취약계층 아동 발굴에 힘써 아이키우기 좋은 강릉 만들기에 한발 다가설 수 있게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아동에 대한 원스톱 상담까지 진행할 수 있으며 가정방문 후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게 되고 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취약계층 아동 총 1500여 명의 성장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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