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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원주시 부시장이 5일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상인회장과의 전통시장 활성화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 원주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원주시(시장 원강수)가 5일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태훈 부시장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에는 중앙시장, 자유시장, 도래미시장, 민속풍물시장, 문화의 거리 상인회장 등 2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만두 축제, 문화의 거리 및 자유시장 주차장 조성, 중앙시장 나동 2층 매입, 전통시장 내 쓰레기 매일 문전수거 등 상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태훈 부시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해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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