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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KT&G(사장 백복인)가 해외투자자들의 집중투표를 의도적으로 막고 있다는 플래시라이트캐피탈파트너스(FCP) 주장에 대해 공식 입장을 피력했다.
KT&G측은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주주총회를 앞두고 사실관계와 다른 보도자료를 배포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라고 밝혔다.
특히 “예탁결제원은 외국인 투자자의 전자적 의결권 대리행사를 전담하고 있으며 회사는 그 과정에 관여할 수 있는 부분이 전혀 없다”며 “회사가 일부 주주에게 특정 기능을 개방하지 않거나 집중투표를 막는 것은 불가능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KT&G가 신인 인디 뮤지션을 발굴해 지원하는 ‘2023 밴드 디스커버리’ 참가 대상자를 오는 4월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밴드 디스커버리는 KT&G 상상마당이 잠재력 있는 신인 인디 뮤지션 발굴과 지원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진행해온 문화공헌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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