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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현대백화점이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판교점에서 대규모 위스키 페어 ‘위스키 잇(Whisky Eat)’을 연다.
현대백화점이 위스키를 테마로 대형 행사를 진행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행사에는 맥캘란·발베니·히비키·카발란 등 총 15개의 위스키 수입사가 직접 참여해 프리미엄 위스키부터 보드카, 진 등 인기 주류 210여 종을 선보인다. 준비 물량은 5000병이 넘는다.
이와 함께 신제품 론칭과 테이스팅 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도 마련했다.
현대백화점 가공식품팀 주류MD 남궁현 책임은 “하이볼로 즐길 수 있는 캐주얼한 위스키부터 고가의 프리미엄 위스키까지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대형 위스키 페어”라며 “앞으로도 위스키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른 MZ세대를 겨냥해 이색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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