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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현대건설(000720)은 2023년 연결 매출액 24조 2000억원(+13.7%yoy), 영업이익 7531억원(+29.4%yoy, OPM 3.1%)으로 추정한다.
2022년 4분기 현대건설 연결 잠정실적으로 매출액 6조 1000억원 (+17.4%yoy), 영업이익 814억원(-57.4%yoy, OPM 1.3%)을 기록하며, 하나증권 추정치 및 시장 추정치를 크게 하향했다.
원자재 및 인건비 비용 증가에 따라 원가율은 예상대로 부진했으나, 미르파 장기미수금 대손상각 500억원 비용 반영과 환율 하락에 따른 환손실 2000억원 이상 반영이 있었다.
김승준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그 배경으로, 현대건설은 주택 분양 세대수의 증가 (2020년 2만세대, 2021 2만 7000세대, 2022 3만세대)가 있으며, 현대엔지니어링은 해외 산업설비(계열사 추정)와 국내 주택 및 플랜트 실적 증가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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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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