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LG전자(066570)가 超프리미엄 가전 시장 확대를 위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선사하는 ‘LG 시그니처(LG SIGNATURE)’ 2세대 라인업을 CES 2023에서 선보인다.
LG전자는 2016년 초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를 처음 선보인 후 7년만에 2세대 제품을 공개한다. LG 시그니처 2세대 라인업은 ▲기술 혁신으로 이룬 압도적인 성능 ▲본질에 충실한 정제된 디자인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직관적인 사용성이라는 기존 1세대의 철학을 계승해 한 단계 더 발전시켰다.
LG전자는 1월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가전·IT 전시회 CES 2023에 ‘가전, 그 이상의 삶을 경험하다(Live Beyond)’를 주제로 LG 시그니처존을 마련하고 LG 시그니처 2세대 제품 5종을 처음 선보인다.
전시장 방문 고객은 ▲문을 열지 않고도 냉장고 내부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인스타뷰를 처음으로 양쪽 도어에 적용한 듀얼 인스타뷰 냉장고 ▲7인치 터치 LCD 적용해 더욱 편리해진 세탁기와 건조기 ▲실시간으로 요리상태와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인스타뷰를 적용한 후드 겸용 전자레인지 ▲내부 카메라를 통해 음식물을 인식하고 요리가 완성될 때까지 자동으로 조리 온도와 시간 등 설정 값을 조절해주는 더블 슬라이드인 오븐 등 LG 시그니처 2세대 제품들을 경험할 수 있다.
LG전자는 이번 LG 시그니처존을 이탈리아 명품 가구 브랜드인 몰테니앤씨(Molteni&C)와 협업해 꾸민다. LG 시그니처 2세대 제품뿐만 아니라 에어컨, 가습공기청정기, 올레드 TV 등 기존 출시된 LG 시그니처 제품과 고급스러운 명품 가구를 활용해 조화롭게 꾸민 거실, 세탁실, 주방 등의 공간을 통해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도 제시한다.
LG전자 H&A사업본부장 류재철 사장은 “삶의 품격을 한 단계 높여주는 아름다운 디자인과 혁신 기술을 적용해 더욱 진화했다”며 “초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를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차원이 다른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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