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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가수 컴백한 배우 김민희의 새 앨범 수록곡 전곡 모두가 뮤직비디오(이하 뮤비)로 공개됐다.
김민희는 23일 0시 미니앨범 ‘좋아 좋아’ 수록곡인 ‘비 내리는 밤’의 뮤비를 각종 음악 플랫폼과 자신의 공식 SNS 등에 게시했다.
이로써 지난 20일 수록곡 ‘아야아야’와 지난달 22일 타이틀곡 ‘좋아 좋아’ 등 뮤비를 선보이며, 이번 컴백 앨범 전곡에 대한 뮤비를 한 달에 걸쳐 모두 공개하게 됐다.
수록곡 ‘비 내리는 밤’은 영화 ‘복면달호’속 여주인공 이소연의 주제곡을 새롭게 편곡한 정통 트롯 발라드이다.
뮤비는 김민희가 머리장식의 한 종류로 망사가 포인트인 파시네이터를 착용하고 강렬한 검정 원피스로 슬픔을 표현한 블랙 버전과 화이트 의상으로 애절한 이별의 감정을 전하는 화이트 버전 등 총 두 가지 버전으로 모두 세로형 화면비율 영상으로 제작돼 눈길을 모은다.
특히 김민희는 이번 뮤비에서 40년이 넘는 연기 내공이 느껴지는 표정과 눈빛으로 보는 이들의 감정을 끌어내준다.
한편 김민희는 1978년 MBC 탤런트로 데뷔해 1980~1981년 KBS에서 방영된 일일 드라마 ‘달동네’에서 똑순이 역으로 출연해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가수로 돌아온 그는 현재 라디오와 방송, 인터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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