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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세아제강(306200)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469억원(YoY +22.8%, QoQ -7.1%)과 496억원(YoY +37.5%, QoQ -27.3%)으로 영업이익은 하나증권 추정치 558억원을 하회했다.
내수 부진과 9월 포항공장 태풍 침수 피해 영향으로 전체 강관 판매량이 19만 2000톤(YoY +6.7%, QoQ -11.3%)에 그쳤다.
수출 마진율은 미국내 에너지용 강관 가격 강세와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2분기대비 1% 상승한 23%를 기록했으나 수요 부진에 따른 가격 하락으로 내수 마진은 BEP에 근접한 것으로 파악된다
박성봉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9월부터 내수 강관 가격을 본격적으로 인상했기 때문에 4분기 내수 강관 마진율은 5%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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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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