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LG전자가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하프코(HARFKO) 2022’에서 다양한 공간 맞춤형 공조솔루션을 선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제16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은 18∼21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270㎡ 규모로 참가한 LG전자는 친환경 조경 수직 정원 콘셉트로 부스를 꾸몄다.
휘센 상업용 시스템에어컨 ▲멀티브이 아이(MultiV i)를 비롯해 주거, 업무 등 다양한 공간에 최적화한 공조솔루션을 체험하는 공간을 구성했다.
주거용은 ▲자동 청정관리와 셀프 청정관리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청정관리 기능이 강화된 휘센 타워 에어컨 ▲바람의 방향을 정밀하게 조절하는 에어가드를 추가해 6가지 공간맞춤바람을 제공하는 휘센 주거용 시스템 에어컨 등을 선보였다.
업무용은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인 상업용 가스식 시스템에어컨(Gas engine driven Heat Pump, GHP) ▲바람이 지나가는 길을 깨끗하게 관리하는 5단계 청정관리 기능을 적용한 시스템에어컨 등을 전시했다.
관람객은 키오스크와 태블릿으로 LG 씽큐 앱과 연동한 주거용환기시스템, 에어컨, 시스템에어컨, 에어로타워 등을 직접 작동해볼 수 있다.
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별화한 고객경험을 제공하면서 환경까지 생각하는 토털 공조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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