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삼성전자가 ‘비스포크 인덕션’ 출시 2주년을 맞아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비스포크 인덕션은 차별화된 디자인과 강력하고 스마트한 조리 기능으로 출시 이후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그 결과, 올해 삼성전자가 판매한 전기레인지 3대 중 2대가 비스포크 인덕션인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2022년형 비스포크 인덕션을 구매하면 최대 15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신제품을 구매하고 기존에 사용하던 가스 쿡탑 또는 전기레인지를 반납하면 1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보상 판매를 진행한다.
또 화이트 상판과 함께 다채로운 비스포크 색상(전면 조작부)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올해 신규 색상인 글램 이브닝 코랄과 모닝 블루를 포함해 그레이·핑크·피치·베이지·바닐라 등 행사 모델 구매 시 추가 5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 2020년에 처음으로 선보인 비스포크 인덕션은 블랙 상판으로 제한됐던 기존 인덕션의 고정관념을 깨고 화이트 상판과 감각적인 색상의 전면 조작부로 구성된 화이트 인덕션 시장을 새롭게 열었다.
2022년형 비스포크 인덕션은 디자인뿐만 아니라 강력한 화력과 지름 28cm의 대형 용기에도 골고루 열을 전달하는 듀얼링 대화구를 적용하는 등 우수한 조리 성능까지 갖춰 소비자들로부터 인정 받고 있다.
또 간편함을 선호하는 MZ세대를 겨냥해 밀키트·간편식의 바코드를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으로 스캔하면 비스포크 인덕션으로 온도·시간 등 최적의 조리값을 보내주는 스캔쿡 기능 등 다양한 스마트쿡 기능을 선보이며 홈쿡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비스포크 인덕션은 국내에 화이트 인덕션 트렌드를 만들며 지난 2년간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앞선 디자인과 기능으로 다양한 소비자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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