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키자니아 서울은 파트너사 현대제철과 ‘친환경 제철소’ 체험시설 콘텐츠를 강화해 리뉴얼 오픈했다.
현대제철은 ‘지속성장 가능한 친환경 철강사’라는 기업의 정체성 아래 다양한 ESG 경영과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대한민국 대표 기업이다. 키자니아는 친환경 행보에 앞장서는 현대제철과 함께 아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려주기 위해 ‘친환경 제철소’ 콘텐츠 리뉴얼을 진행하였다.
업그레이드된 ‘친환경 제철소’에서 아이들은 먼저 철의 우수성과 친환경성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그 후 친환경 차체와 일반 차체로 만들어진 미니카의 주행 속도를 비교하며, 가볍지만 빠른 친환경 차체의 성능을 체감할 수 있게 한다. 여기에 친환경 제철의 재활용 과정에 대해 알리기 위해, 미니카의 차체와 클레이를 분리하여 모형 전기로에 넣어보는 과정을 추가했다. 이후 분리된 차체가 친환경 제철소에서 재활용 철로 새롭게 만들어지는 자원 순환 시스템을 교육 영상을 통해 배울 수 있다.
키자니아 코리아 민병우 대표는 “현대제철과 함께 새로워진 체험 콘텐츠를 통해 아이들에게 자원 선순환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친환경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환경문제를 가까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라고 전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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