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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KBI그룹의 대구경(大口徑) 강관 종합 전문기업 동양철관(대표이사 이곽우)이 올해 2분기에 매출 660억원, 영업이익 23억원, 당기순이익 10억원을 달성하며 지난해 2분기 대비 흑자로 전환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0.7% 증가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상반기 실적 역시 1235억원, 영업이익 34억원, 당기순이익 1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매출액 810억, 영업손실 13억원, 당기순손실 19억원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최악의 시장 상황에서 동양철관은 재무건전성의 지속적인 개선을 바탕으로 영업력 강화와 최근 해외 프로젝트 수주 128억원을 달성하는 등 흑자 기록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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