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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시조시인이자 서예작가로 활동중인 안혜영 작가가 세 번째 현대 시조집인 ‘꽃과 나무와 새 그리고 시’를 출간했다.
그는 독자들에게 행복함의 작은 의미와 진정성 그리고 행복의 도미노로 이어져 전해지길 바라면서 아침마다 만나는 새로운 공기와 같은 시집이 되길 희망하는 마음을 오롯이 담아 이번 시집 ‘꽃과 나무와 새 그리고 시’를 펴냈다.
이번 시조집에는 안 작가가 직접 쓰고 그린 시서화로 대표시인 ‘꽃과 나무와 새 그리고 시’와 ‘그림’ 등 50여 편의 현대 시조와 2편의 연시조(문폭구곡, 맥국의 봄)가 실렸다.
한편 안혜영 작가는 유명 서예작가인 어머니 윤향 김분호와 함께 춘천에서 서예가로 왕성하게 활동하면서 시조시인으로 등단해 지난 2017년 첫 시조집인 ‘오솔길 따라서 온 풀꽃 향기’를 펴낸 바 있다. 이후 둘째 출산 뒤 육아 일상에서 틈틈이 쓰고 엮은 두 번째 시집 ‘바람무지개(The Wind Swing)’를 3년 만에 출간해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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