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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KT(대표 구현모)가 ESG 가치 측정 모델 개발을 위해 연세대 ESG/기업윤리 연구센터(센터장 이호영 교수)와 업무협약을 맺고 관련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
이 ESG 가치 측정 모델은 궁극적으로 KT가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ESG 경영의 핵심 축으로써 KT 사회공헌 사업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KT와 연세대가 이번 공동 연구를 통해 내놓을 ESG 가치 측정 모델의 결과물은 크게 두 가지로 분류된다.
먼저 사회공헌에 투입된 물적·인적 자원으로 인해 절감된 사회적 비용과 새롭게 창출된 사회적 부가가치의 증가분을 산출한다. 이어 개인과 법인, 지역 사회 등 사회공헌 수혜 대상에 미치는 직·간접적인 변화를 현재의 화폐 가치로 환산할 방침이다.
KT는 연구 결과를 그룹의 ESG 경영 전략 수립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한편 대표적인 장기 사회공헌 활동을 비롯한 ESG 활동의 가치를 평가해 그 결과를 전 그룹사와 공유할 계획이다. 또 향후 ESG 보고서를 통해서도 고객과 주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에 공개할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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