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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NH농협카드는 지역화폐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운영대행사 코나아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도입된 지역화폐 사업을 안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국 각지에 있는 NH농협 영업점 인프라와 코나아이의 기술력으로 지역화폐 범용성을 향상시키는 것에 주력할 예정이다.
NH농협카드는 오는 7월 말 김포시 지역화폐(김포페이) 출시를 시작으로 경기·인천지역 및 기타 지역에 공동출시·운영을 계획 중이며 향후 신규 사업에도 공동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여러 지역에서 농협카드를 통해 지역화폐 사용자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사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서비스를 한층 강화시키고 지역화폐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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